[발언중인 최승호 협회장]
4월 6일 동우애니메이션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콘텐츠 중소기업 간담회에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및 중소기업중앙회 관계자와 최승호 협회장, 김영두 대표(KOCLA 정회원)외에도 콘텐츠 업계 각 장르별 대표자가 모여 우리나라 콘텐츠 산업의 현황과 중소기업중앙회의 지원에 대한 이야기가 오고갔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여러 대표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콘텐츠 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제도적 문제점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하였으며, 5월 중순 이 날 간담회의 내용을 정리하여 대통령과 대화채널을 연결하는데 주력하기로 하였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사)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 최승호 협회장은 캐릭터 브랜드의 가치평가와 타장르와 캐릭터의 연계성을 언급하며 부족한 방송 노출과 미미한 캐릭터 브랜드 가치평가를 문제점으로 지적하였다.
캐릭터 산업 10년을 돌아보며 이와 같은 문제점의 근본적인 해결이 없으면 앞으로의 10년은 없을 것이라고 강하게 의견을 개진하기도 하였다.
협회 정회원사인 동우애니메이션의 김영두 대표는 애니메이션 업계 대표로서 열악한 국산 애니메이션의 방송시간대와 이로 인한 무형의 감가상각, 로열티 계산상의 문제점 등을 언급하며, 방송총량제의 확대 실시와 이를 통해 무형의 감가상각의 폭을 줄이는 방안 등의 의견을 개진하였다.
[회의장 전경모습 : 개회 및 참석자 소개(좌). 회의중인 모습(우)]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좌), 김영두 동우애니메이션 대표(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