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와 캐릭터&완구신문은 캐릭터 산업역량과 지적재산권 보호강화에 인식을 같이하고 캐릭터 상품 불법복제와 창작 캐릭터 불법사용에 대한 대국민 홍보활동과 감시체계를 확립하기 위하여 ‘캐릭터 불법복제 공동대응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2012년 1월 27일 오후 2시, 마포에 위치한 씨엘코엔터테인먼트 회의실에서는 ‘(사)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 최승호 협회장’과 ‘캐릭터&완구신문 이병우 대표’가 ‘캐릭터 불법복제 공동대응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기 위해 만나 캐릭터 불법복제에 대한 공동대응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 상호 성실하게 협력하기로 하였다.
‘캐릭터 불법복제 공동대응을 위한 양해각서’의 체결까지 약 2달에 걸친 사전 조율이 진행되었으며, 이날 최종적으로 캐릭터 상품 불법복제 추방 캠페인의 진행, 캐릭터 상품 불법복제 감시 프로그램 운영, 상호 발전 협력 등의 사안에 대하여 협력하기로 체결하였다.
체결식 진행후 최승호 협회장은 “창작자를 대변하여 불법복제품으로 인한 이미지의 훼손은 더이상 개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세계시장에 대한 우리의 디자인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행위로서 더이상 묵과할 수 없는 중대사안이기에 이번 MOU가 지적재산권에 대한 올바른 권리 찾기에 시발점이 되길 기원한다.”고 언급하였다.
또한, 이병우 대표는 “창작자와 정식 라이선싱 계약을 체결한 제조사와 유통사가 더이상 피해를 보는 일을 방지하고자 이번 MOU에 동의 하였으며, 앞으로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와 공동으로 캐릭터 불법복제에 대한 여러 사안들을 진행함에 있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피력하였다.
이번 MOU를 통한 ‘캐릭터 불법복제 공동대응’의 시작점으로 ‘유명캐릭터 모방상품 및 불법복제품의 제조 및 유통사’에 대한 경고문을 캐릭터&완구신문 2월호에 전면개제하기로 하였으며, 향후 지면을 통하여 지속적인 경고 및 불법복제 상품 이용 자제를 홍보하는 캠페인 등 여러 캠페인외에도 상호간의 불법복제에 대한 현황, 대응자료 등에 대한 정보공유를 통하여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캐릭터 불법복제 공동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다.
[MOU 서명직전 (좌 : 캐릭터&완구신문 이병우 대표, 우 : (사)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 최승호 협회장)]
[MOU 서명후 교환 1]
[MOU 서명후 교환 2]
[MOU 체결 완료]